수원문화재단-수원전통문화관, 25-26일 세시풍속-북새통 ‘추석’

2018-09-19     이효주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즐기는 추석연휴를 즐기면 어떨까?"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25일과 26일 세시풍속-북새통 ‘추석’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은 음력 팔월 보름으로 가을 달빛이 가장 좋은 날로 중추 또는 월석이라고도 한다.

햇곡식과 햇과일을 조상들께 바치고 온 가족이 모여 그 음식을 나누어 먹는 날로 연중 으뜸명절이라 할 수 있다.

온 가족이 둘러 앉아 햅쌀과 햇곡식으로 송편을 빚어 먹고 햇밤을 늦은 저녁 간식으로 까먹고 강강술래놀이, 줄다리기, 닭싸움, 윷놀이와 같은 전통놀이를 하며 조상들은 농공감사일(農功感謝日)을 뜻깊게 보내었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짚풀 공예로 곤충 만들기, 밤 꾸러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체험, 전통 차 시음, 투호 등 전통놀이를 펼친다

이와함께 전통민요 공연과 연휴기간 동안 2018 특별기획전 ‘풍속화 속 우리 옷’전시 관람과 한복 종이접기 체험도 즐기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전통기획팀 (031)247-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