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수원시의원 후보,선거사무소 학부모 간담회...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겠다”

2018-05-26     전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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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6.13지방선거를 통해 3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조명자 수원시의원 후보(세류1·2·3동,권선1동)는 2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학부모 간담회 열어 교육환경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류초등학교, 선일초등학교, 신곡초등학교, 매산초등학교, 수원중학교, 권선중학교 학부모들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 환경 현안 해결을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안 낡은 축대 수리, 통학로 택시 불법주정차 및 흡연 문제 해결, 통학로 인근 재개발 지역 가림벽 설치, 학교 앞 일방통행도로 역주행 문제 해결, 학교 본관 건물과 체육관 사이 캐노피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조속한 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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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해 조명자 후보와 같은 지역구에 기호 ‘1-나’로 출마한 이재식 수원시의원 후보,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강식 후보, 김직란 후보도 참석해 학부모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조명자 후보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꾸준히 관심 갖고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