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22건 안건 심의․의결
2018-04-09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는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임시회는 의원발의 6건과 집행부 상정 9건의 조례안 15건, 의견제시 4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등 모두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자료수집 등이다.
조례안은 이철승 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명자 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경 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안'이다.
이미경 의원은 시에서 조성한 목공체험장과 유아숲 체험원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수원시 목공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안과 수원시 유아숲 체험원 등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접수된 안건들은 10일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고 상정된 안건은 오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김진관 의장은 “다가올 지방분권시대를 견인하는 주체로서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보다 실질적인 지방분권 개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