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미세먼지 대책 마련 제안

2018-01-17     전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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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7일 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3자 긴급정책 회동을 제안했다.

남 지사는 오전 미세먼지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문제는 지자체 경계를 넘는 전체의 문제이"며" 경기‧서울‧인천이 긴급정책 회동"을 제안했다.

남 지사는 오늘 당장 실무협의에 들어갈 것을 부지사와 담당 실‧국장에게 지시했다.

앞서 남경필 지사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일방적으로 시행했다”면서 “세금만 낭비하고 효과도 없는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라고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