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푸드뱅크 7곳,푸드마켓 3곳 추가 선정 17억 지원

2018-01-17     전찬혁 기자
어린이 푸드마켓ⓒ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올해 푸드뱅크 7곳,푸드마켓 3곳 등 모두 10곳을 추가 선정해 17얼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도가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은 모두 67곳으로 늘어났다.

G-푸드드림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가 ‘푸드뱅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경기광역푸드뱅크는 경기도, 이마트와 함께 ‘희망배달마차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저소득 계층 4만5천여 가정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도는 연간 기부액 3억원 이상, 2년 이상 실적, 종업원 3명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푸드뱅크·마켓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푸드뱅크사업에 참여하시고 싶은 기부자는 ‘1688-1377’로 전화를 하면 가까운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