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 소장품展

2018-01-11     이효주 기자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시립미술관에서 2018 오산시립미술관 소장품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는 지난 12월 오산시가 2종 미술관으로 등록하게 된 작품을 기념하고자 기획하여 수집한 70여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지난해에 기증받은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작품은 뉴미디어,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많은 시민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고 이번 전시에 맞춰 오는 26일쯤 현판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 하였다.

화재단 관계자는“시민에게 신소장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술관이 친숙하게 느껴지고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산시립미술관 전시 관람은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오전 10시 부터 오후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31-379-99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