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 ‧고생 31명 도서관 서포터즈 활동

2018-01-08     은종욱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역북동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중앙도서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청소년 도서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서관 서포터즈는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관내 중‧고교생 31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들은 올 한해 겨울 그림자극 캠프, 토요 독서논술교실, 그림자극·그림동화 상영회, 독서게시판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보조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시간에 따른 봉사실적도 인정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봉사의 기쁨을 누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