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권, 안전과 보호 등 아동친화도시 시민 토론회

2017-12-24     전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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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아동권리.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채인석 화성시장,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및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은 원탁별로 아동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제들(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하나씩 선정, 정책을 제안했다.

토론회에서 아동인권센터 건립, 금연가족 인증, 전통놀이 증진, 지역별 학교 교류, 아동권리정보 앱 개발 등이 제안됐다.

시는 아동 정책 4개년 추진계획서 작성 및 관련 예산서를 발간하고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도전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아동의 행복과 안전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