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정조가',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이 선정

2017-12-19     이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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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년 문예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정조가',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통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경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정조가는 수원을 대표하는 콘텐츠이자 인물인 ‘정조’를 활용한 창작판소리다.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은 수원SK아트리움을 대표하는 고품격 브런치 콘서트로 매회 각기 다른 서양의 도시를 주제로 미술작품과 음악작품들이 태어난 공간적 배경이나 역사적 사건을 예술전문 작가 전원경의 소개로 들여다보는 인문학 강연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