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동주택관리 투명성.전문성 교육

2017-12-19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사례전파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2016~2017년도 화성시 공동주택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위반사례를 소개하고 재발 방지 및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기남 미래주거문화 연구소 소장은 ▲감사 지적사항 해설 및 공동주택법령 이해 ▲입찰, 수의계약 시 사업자 선정지침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잡수입, 예비비의 올바른 집행방법을 강연했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관련 법령의 이해 부족으로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