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개구리논' 전통 벼베기

2017-10-22     이해용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1일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구리논’(권선구 호매실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벼베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체험은 ‘개구리논’ 전체 4950㎡ 중 400㎡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풍성한 수확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제 ▲낫을 이용한 전통 벼베기 ▲전통방식 탈곡 ▲볏짚공예, 허수아비 만들기, 논습지 생물관찰 등 ‘가을들판 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수원시 친환경 논 체험장은 전체 5707㎡ 규모로, 친환경 무농약 논(4950㎡)과 둠벙 등 습지생물 관찰교육장(757㎡)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가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관리를 위탁받아 시민들을 위한 전통농업 체험장과 생물다양성 현장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