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는 함께 해도 계산은 각자...수원시, 청탁금지법 캠페인

2017-06-09     이해용 기자
수원시, 청탁금지법 캠페인ⓒ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오전 수원시청에서 출근하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안착을 위한 ‘각자 내기 실천 캠페인’을 9일 펼쳤다.

‘각자 내기 실천 캠페인’은 회식 후 자신의 몫은 자신이 계산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지속해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시청 주변 식당 상인들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에 두 차례 ‘지역 상생을 위한 구내식당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