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갈동, 관곡마을‘느티나무 전통고사제’

2017-03-31     은종욱 기자
용인시 구갈동, 관곡마을‘느티나무 전통고사제’ⓒ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30일 관내 관곡마을 주민들이 150여년된 보호수인 느티나무에서 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고사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관곡마을 느티나무는 주민들 사이에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20년째 전통보존회 주최로 고사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제를 지낸 후 풍성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