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DMZ국제다큐영화제,대구서 11편 앵콜 상영

2017-02-16     전찬혁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대구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앵콜 상영한다.

이번 상영 영화는 지난해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수상작.화제작 11편이다.

상영작으로는 정수은 감독의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개막작 ‘그 날’을 비롯해 흰기러기상 수상작 ‘점프’, 국제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세계가 충돌 할 때’, 아시아경쟁 아시아의 시선 수상작 ‘붉은 옷’ 등 주요 수상작들과 ‘카메라를 든 사람’ ‘클로드 란즈만:쇼와의 유령’ 등 글로벌 비전 부문의 화제작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정됐다.

마지막 날인 26일 영화 상영 후에는 ‘그 날’의 정수은 감독과 ‘이태원’의 강유가람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예매는 1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가격은 7,000원이다.

상영시간표와 티켓 예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세상을 바라보는 창,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