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화성,오산,안산,평택,시흥공단 66개지점 악취실태조사

2017-02-06     전찬혁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화성, 오산,안산,시흥,평택공단에 관리지역. 경계구역. 영양구역 등 모드 66개 지정에 악취실태조사를 벌인다.

악취는 기상조건에 따라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으므로 기후, 풍향, 풍속 등 기상조건을 고려해 조사지점을 선정했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연구원은 분기별로 주·야간 1회씩 총 2회 시료채취를 실시해 복합악취 1항목과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지정악취물질 22항목을 분석할 방침이다.

올해 1/4분기 악취실태조사는 3월 2일부터 시작된다.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업자는 시·도지사에 의해 시설개선명령,사용중지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