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경기대학교, IT 봉사단 ‘KIVO’가 ‘희망의 PC’34개 경로당 컴퓨터 봉사활동

2017-01-20     이해용 기자
수원시와 경기대학교 IT 봉사단 ‘KIVO’가 ‘희망의 PC’를 보급받은 34개 경로당을 찾아가 컴퓨터를 점검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와 경기대학교 IT 봉사단 ‘KIVO’가 ‘희망의 PC’를 보급받은 34개 경로당을 찾아가 컴퓨터를 점검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컴퓨터 내부를 청소한 후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악성 프로그램을 제거해 컴퓨터가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했다. 컴퓨터 사용이 능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바이러스 감염, 프로그램 오류 등 컴퓨터 장애에 능숙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원시는 경기대 컴퓨터과학과 지도 교수, 학생대표와 협의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IT 봉사단 KIVO는 컴퓨터 지식과 기술을 재능 기부 형식으로 이웃들에게 나누고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