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본부,시험 수수료로 지난해보다 10% 증가

2017-01-11     전찬혁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지난해 시험 수수료로 모두 1억 8천 5백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가 증가했다.

도 건설본부는 수수료 수입이 증가이유를 노면표시 반사 성능 기준 강화, 적극적인 품질시험 현장 컨설팅,품질시험 편람 발간 및 지자체 사업부서·공사현장 배포 등을 꼽았다.

이에대해 이천시 소재 A건설사 현장 관계자는 “업체의 상항과 여건을 고려, 신뢰도 높은 품질시험을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받을 수 있어서 공기를 맞추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연천군 소재 B건설사 관계자는 “업체와 품질시험실의 거리가 멀어 걱정했다. 시험의뢰서를 팩스로 신청할 수 있어 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