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식품위생교육 실시

2016-11-09     은종욱 기자

[경기타임스]용인시 기흥구는 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품안전 확보와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흥구는 이날 교육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등 식품위생법령과 식품안전 관리, 식중독사고 예방의 중요성 등을 안내했다. 

또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키워 식품 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www.foodservice.or.kr)에서 온라인으로 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