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우기대비 현장 안전점검

2016-06-16     전철규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여름철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

채 시장은 공사 추진현황 브리핑을 받고 현장으로 이동해 절개지, 구조물 등을 비롯해 주변지역 토사나 우수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시행 후 주변 교통 소통 등 문제가 없는지도 함께 논의했다.

채 시장은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 없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는 총 연장 8.9km로 화성시와 화성도시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17년 7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수도권남부 동서축을 연결하는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