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인터넷 사기 집중단속

2010-08-01     윤민석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일부터 10월31일까지 인터넷 사기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카페 중고장터 및 오픈마켓을 통한 개인간 인터넷 직거래 사기와 휴가철 숙박ㆍ교통권 및 추석선물 등 저가판매 빙자 사기 쇼핑몰, 메신저 피싱 사범 등이다.

경찰은 사이버범죄 예방정보 알리미인 '넷두루미(net-durumi.netan.go.kr)'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사기 의심자에 대한 휴대전화와 계좌번호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