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추모

2016-05-19     이해용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추모ⓒ경기타임스

염태영 수원시장은 18일 권선동 올림픽공원 내 건립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를 찾아 지난 17일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공점엽 할머니(96·해남 거주)와 (故)이수단 할머니(95·중국 흑룡 강성 거주)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넋을 기렸다. 

이 날 추모식에는 수원평화비 건립추진위원회의 후신인 수원평화나비 회원, 한규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및 시의원,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