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710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 실태조사 실시

2016-05-13     이효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 전수(71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5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생활하수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지 못하는 하수처리 외 지역에서 생활하수를 정화하여 방류하는 시설로, 정상가동이 되지 않을 경우 대표적인 비점오염원으로써 하천수질악화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현장조사 및 수질분석(COD) 등을 통해 정상가동 유무를 조사하고, 비정상가동중인 시설에 대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