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백구의 향연, 초등학생들 강스파이크 준비 끝

2010-07-15     윤민석 기자

배구꿈나무들의 무대인 ‘2010 한국배구연맹(KOVO)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화성시 송산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화성시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자초등학교 16개 팀과 여자 초등학교 9개 팀 등 총 25개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17일부터 남자팀은 송산중학교에서, 여자팀은 남양초등학교에서 조별예선이 진행되며 결승경기는 20일 송산중학교에서 치를 예정이다.

또한 결승경기는 KBS N(케이블)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출전선수들과 학부모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