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빌라. 다세대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2016-03-14     전철규 기자

화성시가 노후 된 빌라·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비는 총 2억원으로 준공한지 15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석축·옹벽·절개지 긴급 보수, 옥상방수공사 등에 필요한 공사금액의 80%,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되며, 4월 말 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 단지를 선정한다. 

한영희 건축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후 시설 보수와 위험요소 제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를 참고하거나 건축과(031-369-63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