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복부모지원단,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전달

2016-01-23     이해용 기자
수원시 어린이집 원장들로 이뤄진 행복부모지원단(단장 최경애)은 지난 22일 수원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단원들이 자비를 모아 적립한 장학기금 1백만원을 전달ⓒ경기타임스

수원시 어린이집 원장들로 이뤄진 행복부모지원단(단장 최경애)은 지난 22일 수원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단원들이 자비를 모아 적립한 장학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행복부모지원단은 수원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4년 3월 25일 창단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건강해 질수 있다는 신념 아래,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영유아를 둔 부모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행복부모지원단의 기부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받은 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애 행복부모지원단 단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금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 지원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