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414건 '시민신문고' 접수 272건 민원 66% 해결

2016-01-20     전철규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시민신문고를 통해 414건의 민원을 접수, 사적인 민원을 제외한 65.7% 272건을 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접수된 민원 가운데 민원인의 의견을 수용 한 269건(65%)과 육교 철거 등 즉시 해결이 불가한 민원에 대한 대안제시 3건(0.7%) 등 272건을 처리했다.

관련 법령 및 규정 등에 근거하지 않거나 사적인 요구사항 142건에 대해서는 이해 설득작업을 벌였다.

유형별로 보면 생활불편이 162건(39.1%)으로 가장 많고 건의 및 제안 159건(38.4%), 사적인 민원 75건(18.1%), 타 기관 이송 민원이 11건(2.7%) 등이다.

시민신문고는 평택시 홈페이지의 '시민신문고 코너'와 본청 및 각 출장소, 읍.면.동 민원실 시민신문고함을 이용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