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개별입지 공장 59개소 신규 승인

2015-12-21     은종욱 기자

용인시는 올해 500㎡ 규모 이상 개별입지 공장을 59개소, 33만 6,303㎡을 신규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갯수로는 지난해의 51개소보다 8개소 늘었으며, 면적으로는 지난해 19만 6,755㎡보다 7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 관내 공장은 모두 1,970여개소에 달하며, 이중 500㎡ 규모 이상의 공장은 937개소로 늘게 됐다.
 
시는 올해 개별입지 공장 유치를 위해 이미 인허가 신청한 공장에 공무원 1:1 멘토링제도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합동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기업SOS현장기동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인허가 처리에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용인시를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