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5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방문면접조사

2015-11-02     이해용 기자

수원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면접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면접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된 인터넷조사에 응하지 않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와 가구, 주택을 조사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5년마다 진행된다.

올해는 주민등록부,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전 국민의 80%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를 활용하고 심층조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만 국민의 20%인 표본가구를 선정해 조사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께서는 조사원의 조사원증을 반드시 확인하고, 소중한 정보생산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조사원을 반갑게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방문면접조사 기간 중에도 인터넷조사는 계속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