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농식품 가공품이 부산국제식품대전 첫선

2015-06-17     정대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개발한 농식품 가공품이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첫선을 보인다. 

도 농기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도 농기원이 개발해 기술 이전한 쌀 가공품과 도내 쌀 가공업체 제품, 경기쌀 등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전시 제품은 ▲‘쌀마들렌’, ‘밥알 없는 식혜’ 등 농업기술원 개발 기술 이전 제품 15종 ▲냉동즉석밥, 쌀과자 등 도내 11개 가공업체 생산품 40여 종▲‘맛드림’, ‘참드림’, ‘향드림찰’(이상 도 농기원 개발 품종), 햇살드리 화성쌀 등 경기쌀 10종이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을 통해 경기미와 경기쌀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경기미 소비 증대와 농가 및 가공업체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