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현충일에 묵념 사이렌 울릴 예정

2015-06-02     정대영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일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놀라시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 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