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매탄초교에서 어린이지킴이 캠페인

2009-11-23     윤혜란 기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협의회는23일 이중화 영통구청장, 박영렬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검찰간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장, 영통지구범죄예방위원, 매탄초등학교 어머니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범죄취약아동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매탄초등학교 등교시간에 학생들에게 휘슬, 전단 등을 나눠주면서 어린이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영렬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조두순 사건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국민적 우려가 고조되는 만큼 지속적인 어린이지킴이 활동을 전개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종각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협의회장은 "어린이지킴이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근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말했다. 윤혜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