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2015 본 예산 설명 사업소 방문 청취

2014-11-25     정대영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9일간 제208회(제2차 정례회)가 개의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본예산 포함 예산안 3건, 조례안 3건, 보고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의시 오산시의 2015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하게 되는데 집행부의 각 부서장과 팀장이 의회를 찾아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하게 된다.

그러나 본청에서 별도로 외부에 사무실이 떨어져 있는 보건소와 환경사업소는 의회로 찾아 와서 설명을 하게 된다면 대민부서로서 자리 공백은 불 보듯 뻔해 곧 불편사항은 시민의 몫이 된다.

이에 따라 오산시의회는 의원 전원이 직접 각 사업소를 방문 내년도 예산안을 청취 후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집행부의 관계공무원 이동에 따른 시간절약 및 효율적 대민서비스 향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회를 찾은 한 시민은 제7대 오산시의원이야 말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진전한 지역의 파수꾼이라고 엄지를 세우며, 앞으로도 의원으로서 오늘과 같은 마음이 변치 말고 시민을 위한 바른 의회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