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연아, 8일 수원 경기 시축

2010-05-06     윤민석 기자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8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의 홈경기에서 시축을 한다.

수원은 김연아와 곽민정(17.수리고)이 이날 울산과 K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시축하며, 전반전 경기를 관람한 다음 하프타임엔 그라운드에서 관중석으로 사인볼을 던져주는 등 이벤트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은 또 이날 경기를 '블루랄라 어버이데이'로 지정하고 50세 이상 관객과 교직원을 무료입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