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외삼미동 종합병원 건립 된다

2014-09-22     정대영 기자

오산시에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22일 오산시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삼미동 산19의 5 일원 1만1천432㎡에 종합의료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안을 고시했다.

사업자는 내년 9월 9개 진료과목의 종합병원을 개원하는 목표로 앞으로 실시계획 인가,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병원이 건립되면 원동에 있는 한국병원과 함께 남북 권역에 종합병원 한 개씩 갖춰 오산지역 의료서비스 체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