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수원시 위한 일념으로 헌신

2010-04-29     정대영 기자

이윤희 무소속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천안함 46용사의 영결식이 있은 29일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예비후보는 “조국의 안보를 위해 바다로 나간 우리의 아들, 동생들이 영원히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다”고 안타까워하고 “몸은 깊은 바다에서 나오지 못했지만 나라를 위한 숭고한 정신은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 국가는 위기상황에 빠져 있다”고 진단하고 “국가를 위해 몸 바친 이들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오로지 수원시와 이 나라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헌신하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