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피냐타(Pinata) 체험”운영

2010-04-29     윤혜란 기자

화성시립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외국 문화를이해하고 호기심을 유발시켜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미국 어린이들의 생일이나 이벤트에 등장하는 “피냐타(Pinata)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피냐타(Pinata)”란 미국내 스페인어권 사회에서 아이들이 파티 때 눈을 가리고 막대기로 쳐서 넘어뜨리는 장난감과 사탕이 가득 든 여러 가지 모양의 모형을 의미한다.

체험행사는 “Viva! Pinata!"라는 주제로 피냐타의 유래 및 제작방법과 미국문화 체험시간을 가지며, 오는 5월 2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ehlsek.

참가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체험행사의 액티비티를 위해 영어교실에서 뿐만 아니라 도서관 옆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직 미국 공립학교 교사인 외국인 강사를 초빙해 모든 행사운영을 영어로 진행하며, 별도의 접수는 받지 않고 행사당일 참여하면 되고 가족동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참여프로그램을 제공함과 아울러 외국문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