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수영·헬스교실 20개 과정 잠정 중단

2014-04-22     정대영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최정)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올림픽기념관 등에서 개최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23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하는 프로그램은 수영, 헬스, 요가, 탁구교실 등 20개 과정이다.

도시공사는 앞서 17일부터 노래교실, 에어로빅, 밸리댄스, 라인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도시공사는 조문객 편의를 위해 병원, 장례식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교통 약자 전용차량인 '하모니콜'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