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 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2014-03-30     이해용 기자
오산시 세마동 , 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경기타임스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애)는 지난 28일 동 산하 단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휴경지 밭(2,300㎡)에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말경에 수확해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고 일부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해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세마동 김성애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사랑의 감자심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행복하고 훈훈한 세마동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