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2014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간담회 개최

2014-02-23     전철규 기자
화성소방서, 2014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간담회ⓒ경기타임스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삼성전자 등 2014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27개소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근절 및 피해 경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소방대상물을 말하며,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장 자위소방대의 역량 강화 등 자율안전관리 환경 조성이 꼭 필요하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하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및 최근 화재사례 및 개정된 소방법령 설명과 더불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관련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소방관서와 대형화재취약대상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자율안전관리의 기반을 조성하고 선제적 화재예방의 기틀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