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공인근무요원 화성순례 행사

2009-11-16     정양수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인택)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여에 동안 공익근무요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고장 수원사랑'의 일환으로 세계문화유산 화성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수원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발견하고자 취지에서 실시됐다.

또 팔달구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들이 수원화성박물관을 견학하여 수원 화성에 대한 역사, 축성과정, 정조대왕의 업적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계기도 됐다.

구 관계자는 "공익근무요원이 내고장 수원에 대한 애향심을 고양하고 업무 수행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