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설 종합대책 실시

2014-01-27     이해용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구는 종합상황반, 민원?환경대책반, 교통?물가?복지 대책반, 재난안전 대책반 등 4개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명절동안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동안 노면차 운행, 구 및 쓰레기 수거업체의 기동반 편성운영, 동 가로환경미화원 휴일근무 운영으로 가로변 및 쓰레기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부근, 인계동 중심상가, 팔달문 등 다중 밀집장소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단속 활동 및 연휴기간 중 불법 건축 행위 단속도 병행 실시하여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설해에 대비하여 구에서는 24시간 상황실 운영하여 적설량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또한 교통 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