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화 후보 서민이 잘 살 수 있는 수원건설에 총력

2010-04-05     윤혜란 기자

이중화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5일 새벽 수원시 연무동의 한 근로자 대기소를 찾아 일용직 노동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일자리 늘리기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

근로자 대기소는 30여명의 일용직 노동자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초조하게 일감을 기다리며 하루 일감을 따낸 노동자는 10명 안팍이라는 것.

이들은 특히 올해 초 천정부지로 오른 건설자재 값의 영향으로 현장을 포기하는 업체가 속출하면서 현재 일거리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다곰 ㅏㄹ했다..

이중화 후보는 대기소 관계자들과 일용직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메모하는 한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역설하고 이를 위해 지역 관급공사의 지역업체 수주 확대 등 관련 네트웍을 형성 서민이 잘 살 수 있는 수원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