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국제안전도시' 선포식

2013-11-25     정대영 기자

과천시는 2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여인국 과천시장,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0년부터 6개 분야, 82개 사업을 추진해 WHO의 실사를 거쳐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았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사업에 착수한 이후 사건사고와 교통사고, 횡단보도 사고 등이 크게 줄었으며 자살 사망자도 2009년 17명에서 2011년 11명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