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악플 억울함 해명 "내 몸매 일부러 다이어트 한 것 아닌데"

2013-09-30     윤후정 기자

 

배우 정시아가(32) 억울하게 오해받고 있는 악플에 대해 해명했다.

정시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첫 째는 다섯 살, 둘째는 17개월이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MC들로 부터 "아기 엄마인데도 몸매가 너무 좋다"고 칭찬을 받자 정시아는 "안 그래도 몸매에 대한 기사를 보면 악플이 많다"라 말문을 열었다.

정시아는 "악플을 보면 '애 키워주고 살림해주는 사람 있는데 몸매 관리만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아니다"라며 항변했다.

정시아는 "억울하다. 애기 육아는 물론 살림을 모두 내가 다 한다. 그래서 살이 빠진 것이다"라며 억지로 다이어트를 한게 아니라 육아와 살림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다이어트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