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민낯촬영 고백, '꽃보다 할배' 촬영 직접 코디네이션

2013-09-24     윤후정 기자

 

배우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 민낯으로 촬영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서진은 최근 진행된 패션 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이서진은 '프로그램의 대박을 예상했느냐?'는 에디터의 질문에 "드라마 같은 경우는 짜인 대본이 있기 때문에 대강 예측이 되지만 예능은 다르다"라며 "이렇게 큰 반응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서진은 또 "'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 별도의 스타일리스트나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없이 직접 코디네이션을 했다"라며 민낯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국민 짐꾼으로 사랑받는 이서진의 푸켓에서 진행된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된 엘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