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열애'로 안방극장 복귀, 컴푸터 미인 악녀 연기는 어떨까?

2013-09-10     윤후정 기자

 

컴푸터 미녀 황신혜(50)가 SBS 새 주말 드라마 '열애'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열애(박예경 극본, 배태섭 연출)' 제작사측은 최근 "황신혜와 심지호가 '열애'에 합류한다"라며 "두 사람은 극중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다"라 전했다.

황신혜는 '열애'에서 강문도(전광렬)의 내연녀 홍난초 역을 맡았고 심지호는 홍난초와 강문도의 아들 수혁으로 분한다.

'열애'는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담아낸다.

'열애'는 방송 전부터 소녀시대 막내 서현과 전광렬, 성훈, 최윤영, 이원근, 윤미라, 전미선, 우희진, 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