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항문질환모델 1호, 항문병원 광고촬영 인증샷 공개

2013-08-29     윤후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34)이 항문질환모델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노홍철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맛있게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오늘의 아삭아삭한 스케줄. 신선하고 재밌었다. 두발로 시작해서 네 발로 끝나다니. 항문병원 광고촬영. 나는야 항문질환 모델 1호. 내 인생이 미치도록 좋다"라는 글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황토색 병원복을 입고 바닥에 엎드려 있고 한 여성이 항문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기기를 들고 노홍철의 엉덩이를 찌르는 시늉을 하고 있다.

이를 본 절친 하하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돌아이'로 네가 5위 안에 들었는데 다시 3위 안으로 치고 올라왔어. 대단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노홍철은 여러 방송에서 항문 질환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