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경영,기술,근로,지역 등 산업평화대상 수상후보자 접수

2013-08-01     은종욱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8월 9일까지 “제24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용인시 산업평화대상은 용인시 산업경제 발전 및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체(단체, 개인)을 선정, 경영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된다.
 
시상부문은 경영혁신, 기술개발, 근로협력, 지역사회공헌 등 4개 부문이다.

경영혁신 부문은 5년 이상, 기술개발?근로협력?지역사회 공헌 부문은 3년 이상 관내 기업체를 운영(근무)하면서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상훈법 제8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있거나 과거 산업평화대상 경력이 있는 자는 후보에서 제외된다.
 
후보신청자는 추천기관에 신청서, 이력서, 범죄경력조회 회보서를 제출하면된다.

추천기관은 기간 내 추천서와 함께 공적조서, 공적확인서를 시청 기업지원과, 구청 산업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27일까지 심사위원회를 개최,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9월 30일 열리는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기술혁신을 통한 고품질화와 산업평화정착에 이바지한 기업체, 단체, 개인을 선정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친 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031-324-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