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교원자격증' 아나운서 떨어지면 2순위 기자, 3순위 교사

2013-07-06     윤후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35)가 교원 자격증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현무는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땡큐'에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과거를 이야기 하며 교원자격증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대학생 시절 내 외모는 지금보다 15년 더 늙어 있었다."라며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는데 외모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피부관리도 받고 보톡스도 맞는 등 부단히 노력했다"라 고백했다.

전현무는 이어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꿈보험을 여러 개 들었다"라며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지만 2순위는 기자였다. 3순위로는 교사를 생각했었다"라 말하며 실제 교사자격증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