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결혼식비용, 5천만원 웨딩드레스 포함 1억2천 예상

2013-07-01     윤후정 기자

 

배우 이병헌(42)과 결혼을 앞둔 배우 이민정(31)의 웨딩드레스 예상 가격과 결혼식 비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는 스타 커플들의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와 비용을 알리며 오는 8월 결혼식을 앞둔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결혼식 비용을 추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터뷰를 가진 웨딩 플래너 양선희씨는"이병헌과 이민정씨가 가장 고가의 비용으로 예식을 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양선희씨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치러지는 호텔의 경우 한 사람당 식비만 10만 원 이상이다"라며 "하객수를 1200명 정도 예상했을 때 결혼식장을 빌리는 가격만 1500만 원에서 2200만 원 정도"라며 "5000만원 상당의 드레스를 입지 않을까 예상한다. 꽃장식이나 홀 사용료 등 총 비용은 1억200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병헌-이민정 커플은 1년 만인 8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